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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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일본 J리그 가와사키로 이적 '1년 계약'

기사입력 2015.12.24 17:3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30)이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했다.  

가와사키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 삼성에서 뛰던 정성룡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2017년 1월1일까지다.  

가와사키는 지난달부터 정성룡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를 끝으로 수원과 계약이 만료되는 정성룡도 해외진출을 결심하며 가와사키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난 200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정성룡은 성남 일화와 수원을 거쳤다. 12년간 K리그 통산 296경기에 출전했다.

가와사키에 입단한 정성룡은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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