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플레이오프 최다 3루타 기록을 경신했다.
정수빈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말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서 상대 선발 손민한의 2구 140km/h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이 3루타로 정수빈은 플레이오프에서만 3개의 3루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정수빈 플레이오프 3루타 일지 : 2010년 1개 · 2013년 1개· 2015년 1개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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