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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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오지호, 송종호 정체 의심 "정보가 샌다"

기사입력 2015.10.18 23: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처용2' 오지호가 송종호의 정체를 의심했다.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최종회에서는 비뚤어진 정의를 신봉하며 끔찍한 악을 실행하는 거대 조직 사랑회와 그에 맞선 처용과 특수사건전담팀의 수사과정이 그려졌다.

윤처용(오지호 분)은 강기영(주진모)에게 "사랑회가 우리의 수사보다 한발 앞서 있다"고 보고했고, 강기영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윤처용은 남민수(송종호)의 그간 행적을 거론하면서 "우리 팀에서 정보가 새고 있다"고 말했고, 강기영은 "같은 식구끼리 의심을 하다니. 남 검사는 내가 보증해"라고 답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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