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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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최강창민, 이준기에 "이유비 행복하게 해줘"

기사입력 2015.08.13 22:48 / 기사수정 2015.08.13 22:49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이 이준기와 이유비의 사랑을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2회에서는 이윤(최강창민 분)이 김성열(이준기)에게 조양선(이유비)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귀(이수혁)를 없애기 위해 현조(이순재)와 이윤의 손을 잡았다. 특히 이윤은 김성열에게 "그 아이를 연모하는가. 그 아이도"라며 조양선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김성열은 "허나 그 아이가 기억을 찾아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달라지겠지요. 저는 그 아비를 죽인 흡혈귀입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윤은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한 선택이었다니, 그 아이가 기억을 되찾는다고 해도 그대에 대한 원망은 나에 대한 원망보다 못할 것이네"라며 괴로워했다.

특히 이윤은 "귀를 없애고 나면 금수 같은 삶을 제 손으로 끝내겠다고. 그리하지 말게. 이 사냥이 성공하고 살아남거든 부디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게"라며 조양선을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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