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김경문 감독 "선수들 끝까지 잘 싸웠다"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비록 승리는 놓쳤지만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이재학이 LG의 히메네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고, 불펜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종호가 4안타로 자신의 한경기 최다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웠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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