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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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최현석, 맹기용 저격의혹 해명 "절대 그런의도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5.06.08 22: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최현석이 SNS와 관련한 의혹을 해명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8일 방송에서 맹기용이 김풍에 승리를 거둔 이후 방송 말미에 미공개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원빈 이나영이나 돼야 검색어에 오르는데 맹기용이 올랐다"며 지누션 편에서 꽁치 샌드위치를 만든 맹기용에 꽁치 통조림을 선물했다. 이에 맹기용은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정형돈은 맹기용 논란과 관련, 최현석의 SNS를 언급했다. 최현석은 맹기용 논란 직후 한 네티즌이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 PD의 저의가 한 사람 죽이기인가"라 글을 남기자 여기에 "여과 엄청 한 것임"이라는 글을 덧붙인 바 있다.

이에 최현석은 "맹기용의 음식이 공개된 당시 '포인트를 놓친 것 같다'는 평을 했는데 제작진이 이를 편집했더라. 그런 의미에서 제작진에게 말한 것"이라며 "절대 (맹기용을 비난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세대교체의 주역, 가수 홍진영 박현빈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맹기용 ⓒ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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