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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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원, 김유정 삼촌이었다 '오열'

기사입력 2015.05.07 22:50 / 기사수정 2015.05.07 22:52

이이진 기자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유정의 친부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6회(최종회)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에게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동칠은 홍상복(박영규)이 3개월 만에 특별사면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탈옥했다. 안동칠은 오아란에게 먼저 연락했다.
 
오아란은 "아저씨 지금 여기 있으면 안되잖아요. 아저씨는 왜 자꾸 하면 안되는 일만 해요. 자수해요"라고 화를 냈다.
 
또 오아란은 "나 보고 싶어서 탈옥한 거예요? 거봐요. 아저씨가 내 친아빠 맞으면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안동칠은 "아니야, 너 내 딸. 조카야. 내가 실수로 죽인 내 동생 딸이야"라고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안동칠은 오아란에게 안범과 찍은 과거 사진을 건넸고, 안범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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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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