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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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를 합시다2' 미스터리男 이주승, 반전 있나

기사입력 2015.04.21 06:53 / 기사수정 2015.04.21 00:24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옥탑방에 사는 이주승의 정체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는 의문의 옥탑방남 이주승(이주승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백수지(서현진)는 건물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구대영(윤두준)과 이점이(김지영)를 대피시켰다. 이때 주승이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왔고, 구대영은 그를 방화범으로 오해했다. 구대영은 옥상으로 도망간 주승을 붙잡았고, "너 누군데 남의 빌라에 불내고 도망가. 현장에서 딱 걸렸는데 어디서 발뺌이야"라며 화를 냈다.

이때 이점이는 구대영을 만류하며 "옥상에 사는 애란 말이야. 컨테이너 여기다 놓는 거 허락을 못 받아서 임시로 여기서 숨어 살으라고 한 거란 말이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과정에서 집주인 김미란(황석정)은 불법으로 옥탑방을 만들어 월세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또 이점이는 힘들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옥탑방남의 처지를 잘 알고 닭백숙을 준비했다. 이점이는 구대영과 백수지까지 불러 모았고, 세입자들은 옥상에 모여 닭백숙을 먹었다. 그러나 구대영은 백수지에게 "주승이라는 애 어딘가 조금 이상하지 않냐"라며 의심했다.
 
주승은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그려졌고, 이점이에게 갑작스럽게 화를 냈다가 사과하는 등 감정기복이 심한 성격을 나타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승이 옥상에서 구대영과 백수지를 섬뜩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윤두준, 서현진, 김지영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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