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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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규혁 "은퇴 후 망가진 몸 보면 슬퍼져"

기사입력 2015.03.31 17:18 / 기사수정 2015.03.31 17:3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이규혁이 현역 은퇴 후 달라진 생활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석주일과 이규혁이 '대세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이규혁에 "스케이트 선수 생활이 끝이 났는데 기분이 어떤지" 물었다. 이에 이규혁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약 30년간 스케이트를 탔다"며 "이제는 아침마다 달라지는 저의 모습이 슬프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몸이 망가져 가는 슬픔이 있다. 그동안 못했던 밤문화, 지인들과의 자리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이규혁 ⓒ S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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