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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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원년멤버 뭉쳤다 …시청률 1위 '굳건'

기사입력 2015.03.01 07:58 / 기사수정 2015.03.01 07:58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설 특집으로 기획된 '무도 큰 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하와 현주엽은 한 팀으로 뽑기 게임에 도전했다. 하하가 조종을 맡았고, 현주엽은 인간 집게로 활약했다. 현주엽은 냉장고를 끈질기게 붙잡았고, 하하는 "믿어요. 슈퍼 파워"라고 소리쳤다. 결국 현주엽은 냉장고를 획득하며 상대팀과 동점 승부를 만들었다.

또한 '무한도전' 10년 지기들과 함께하는 '무도작은잔치'도 펼쳐졌다. 설날을 맞아 초창기 멤버 김성수, 윤정수, 이윤석, 이켠, 조혜련, 표영호 총 6인을 초대해 오찬 자리를 마련한 것.초창기 멤버들과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치 명절에 가족을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윤정수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윤정수는 "보증을 잘못 섰다"며 지난 2013년 파산한 일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 버는 것은 가질 수 있다. 이제 차근차근 하나씩 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5%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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