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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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유비, 실연의 상처에 고성방가 "망할 계란말이!"

기사입력 2015.01.01 23:05 / 기사수정 2015.01.01 23:05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유비가 이종석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윤유래(이유비 분)는 기하명(이종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계속 착각했다.

이날 윤유래는 서범조(김영광)와 기하명이 최인하(박신혜)를 두고 하는 대화를 엿듣게 됐고, 자신이 그동안 착각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에 빠진 윤유래는 서범조에게 "
진짜였느냐. 하명이가 좋아하는 게 인하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그녀는 홀로 포장마차에 앉아 "나 버림 받았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다. 빌어먹을 내 가슴에 아직 네가 살아 있다"라고 울먹였다.

특히 윤유래는 "정말 난 바보 였다. 몰랐었다. 네가 날 네가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이 망할 계란말이야"라고 소리지르며 계란말이를 향해 "죽어. 죽어라"라고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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