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3
사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공사장 인부 1명 추락사

기사입력 2014.12.16 18:19 / 기사수정 2014.12.16 18:19

정희서 기자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 YTN 방송화면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 YTN 방송화면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16일 낮 12시 58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발견 당시 두개골이 깨져 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가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화재 감시원 A씨는 쓰러진 김씨를 발견해 오후 1시 5분께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연락, 15분 뒤인 1시 20분께 구급차가 도착했다.

지난해 6월에는 건물 43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거푸집 장비(ACS)가 21층으로 떨어져 김모(45)씨가 그대로 추락해 숨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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