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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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연애' 감독 "이서진,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인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4.12.16 11:51 / 기사수정 2014.12.16 13:00

조재용 기자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이 이서진 캐스팅에 대해 "이승기와 같은 소속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점에서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표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승기, 문채원 등이 참석했다.

박진표 감독은 이서진과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 "이번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그래서 이서진이 할 수 있는, 어울리는 대사들을 집중적으로 썼다. 이승기와 같은 소속사 인지도 몰랐다. 오히려 같은 소속사라 캐스팅이 망설여졌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 가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15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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