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YJ가 이틀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으로 총 7만 5천 팬과 만나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지난 13, 14일에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자신들의 최초 일본 돔 투어인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열어 지난 11월 도쿄돔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돔 공연을 개최했다. 2일간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최대 인원 7만 5천 명이 함께 했으며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 나갔다"고 15일 밝혔다.
JYJ는 공연 직후 오피셜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직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하고 일본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 평생 단 한 번뿐인 만남!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JYJ의 이번 돔 투어에는 2010년 발매한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을 비롯해 한국에서 발매한 1, 2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지난 도쿄돔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까지 그동안 JYJ의 모든 것들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생일을 맞은 멤버 김준수를 위해 다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쿄돔에 이어 오사카 돔 공연까지 마친 JYJ는 오는 23일과 24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진행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