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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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이채영 "악역, 장서희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기사입력 2014.10.14 13:53 / 기사수정 2014.10.14 13:55

'뻐꾸기둥지' 이채영 ⓒ KBS
'뻐꾸기둥지' 이채영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채영이 장서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영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채영은 "요즘 드라마를 하면서 욕을 많이 먹고 있다.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 장서희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악역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오히려 못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데, 흔들릴 때마다 장서희가 '잘 할 수 있다'고 손을 잡고 용기를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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