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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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태티서' 김희철 "태연과 미니카 덕에 친해졌다"

기사입력 2014.10.07 09:39 / 기사수정 2014.10.07 09:39

태티서 ⓒ 온스타일
태티서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태티서 멤버들이 절친들을 초청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는 태연과 티파니, 서현이 "우리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태티서의 친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 명의 멤버들은 달콤한 디저트를 잔뜩 사들고 파티 장소로 이동, 테이블을 세팅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기다렸다. 티파니와 서현은 절친으로 알려진 씨스타 소유와 보라를 초대해 우정을 뽐냈고, 태연은 '(감정)기복 남매'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초대해 파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희철은 태연과 처음 친해지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기분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로 대기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발에 미니카가 툭 걸리더라. 짜증나서 걷어 찼는데, 저 구석에서 태연이가 조종기를 들고 쳐다보고 있더라"며 "놀라서 미니카를 주워다 태연 앞에 가서 '부웅~부웅~' 해줬다"고 말해 태티서와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씨스타 소유는 산낙지를 먹듯 '스냅으로 젓가락에 짜장면 말아먹기' 신공을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뉴욕의 한 Bar에서 벌어진 '태티서배 포켓볼 대회'가 전파를 탄다. 티파니가 국가대표급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게임의 신' 태연과 '포켓볼 신예' 서현이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다.

오늘(7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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