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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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표 입담 통했다…목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8.01 07:19 / 기사수정 2014.08.01 07:21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해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준호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를 두고 이영표 예찬론을 펼쳤다. MC들은 정준호에게 조우종-이영표 콤비의 중계가 시청률 1등을 할 거라고 예상을 했는지 물어봤다.

정준호는 "냉정하게 얘기해서 제일 꼴찌를 할 줄 알았다"고 반전 대답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는 프리미어리그 중계 등으로 축구 중계에 관심을 쏟았고 MBC는 안정환, 송종국 등을 합류시키며 관심을 받아서 KBS의 꼴등을 예상했다고.

정준호 옆에 앉아 있던 조우종은 "형도 우릴 무시한 거냐"면서 섭섭해 했다. 이에 정준호는 처음에는 다른 방송사의 중계를 보다가 나중에 KBS 중계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5.3%, MBC '별바라기'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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