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6:38
사회

전남 순천서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DNA 상당부분 일치

기사입력 2014.07.22 01:06 / 기사수정 2014.07.22 01:07

고광일 기자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 YTN 뉴스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 YTN 뉴스


▲유병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병언 前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

YTN은 22일 속보를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의 유병언 소유 별장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속보에 따르면 해당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순천 한 밭에서 부패된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원의 DNA 감정 결과 유병언 DNA와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변사체가 발견된 곳은 유병언이 도주했던 비밀 별장 근처 전남 순천 서면 학구삼거리다.

한편 검찰은 21일 유병언 회장의 구속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구속영장을 재발부 받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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