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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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김종민, 새벽 문어잡이 체험 '멀미로 떡실신'

기사입력 2014.02.02 19:41 / 기사수정 2014.02.02 19: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새벽 문어잡이 체험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울진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문어 조업 복불복을 위해 고구마 먹기, 제기차기, 곡괭이 참기, 알까기, 탕수육 등 게임 퍼레이드를 펼쳤다. 게임 결과 데프콘을 시작으로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김주혁까지 조업이 면제되면서 꼴찌 김종민이 조업을 하게 됐다.

김종민이 문어 조업에 걸린 가운데 제작진이 예상치 못한 반전을 공개했다. 바로 김종민이 면제 받은 멤버들 중 한 명을 골라 같이 배에 탄다는 것. 김종민은 누나 결혼식의 사회를 봐 준 김준호를 선택하며 "고마워서 뽑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김종민의 선택에 분노의 발길질을 해댔다.

다음 날 새벽 김준호와 김종민은 비몽사몽 상태로 미니버스에 탄 뒤 죽변항으로 향해 문어잡이 배에 올라탔다. 두 사람은 멀미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친 파도에 그대로 떡실신 상태가 돼 버렸다. 다행스럽게도 고생한 만큼 대왕문어를 잡는 데는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호, 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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