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12 14:10 / 기사수정 2013.10.12 14:50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승부처에서 쏟아부을 생각이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기본기'를 강조했다.
넥센은 앞서 1,2차전을 챙겼지만 특유의 공격력을 발휘했다기 보다 상대 실책에 힘입은 바 없지 않다. 또 3차전에서도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염감독은 "시즌 때 하던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 모든 더 잘하려고 하면 그게 오버 플레이로 이어진다. 욕심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쉽지 않다"며 "선수들에게 어제는 어제고, 2연승을 거둔 것은 2연승을 거둔 것 뿐 모두 잊으라고 전했다. 오늘 한 경기에만 집중해주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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