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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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과 '라디오 진행 맡은 지 4일만에 생방송 지각'

기사입력 2013.09.05 10:14

한인구 기자


▲ 전현무 사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아침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5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 FM')에 30분가량 늦었다. 

이 때문에 전현무는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오프닝을 할 수 없었고 이진 MBC 아나운서가 전현무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굿모닝 FM' 전 시간에 하는 '세상을 여는 아침 이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전현무는 '굿모닝 FM' 트위터(@GoodFM0709)에 "4일 만에 지각. 아하하.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실 거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책상 위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굿모닝 FM' 제작진도 "사실 현무 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현무는 지난 2일부터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MBC 라디오 '굿모닝 FM'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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