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세영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무한 긍정 소녀 '최세영'으로 열연중인 박세영이 극중 경찰서로 연행된 위기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경찰서 안에서 망연자실한 채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이다. 지난 주 40회에서 아나운서 면접시험을 위해 버스를 탄 세영은 장미화(홍진희 분)의 음모로 소매치기로 오인 받아 경찰서로 연행되게 됐다.
면접시험에 가지 못할까 발을 동동 구르며 중요한 일이 있으니 가야한다고 외치는 세영의 모습에서 엔딩을 맞은 40회에 이어 눈물을 흘리는 박세영의 촬영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연 최세영이 뜻밖의 위기를 극복하고 면접시험을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세영은 ‘지성이면 감천’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톡톡 튀는 발랄한 진행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세영 ⓒ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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