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솔로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7월 중순 음반 발매 후 7월 20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해, 8월에는 서울과 부산으로 이어지는 국내 투어를 진행하며 아시아투어의 대장정을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11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완성한 김준수이기에 이번 아시아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준수는 7월 정규 2집 컴백 소식과 함께 1집 앨범과 또 다른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정규 2집으로 국내를 비롯 아시아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 뵐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따뜻한 감성의 김준수표 발라드는 물론 2집을 통해 도전하는 새로운 장르 등 다채로운 구성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올 여름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핫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7월 솔로 정규 2집을 발매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준수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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