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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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 목숨 걸고 이승기 살렸다

기사입력 2013.05.06 22:38 / 기사수정 2013.05.06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구가의서' 수지가 목숨을 걸고 이승기를 살렸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9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이 칼에 찔린 최강치(이승기)를 살렸다.

이날 최강치는 암시에 걸린 박태서(유연석)의 칼에 찔리면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상처가 너무 깊었던 탓에 지혈이 되지 않았고 이에 죽음 위기를 맞았다.

이를 지켜보던 담여울은 최강치가 손목에 차고 있던 묵주팔찌를 끊었다. 최강치에게서 묵주팔찌가 없어지면 숨겨졌던 신수 본능이 발동해 각종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알고 위험을 무릅쓰고 팔찌를 끊은 것이었다.

담여울이 팔찌를 끊어버리자 최강치의 몸에 있던 상처들이 다 아물었다. 담여울은 최강치가 살아났다는 사실에 안심했지만 그 순간 정신을 차린 최강치가 담여울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담여울은 신수로 변한 최강치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최강치가 다시 묵주팔찌를 찰 수 있도록 침착하게 대처하며 위기를 넘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지, 이승기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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