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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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잠 아들 등장 "나는 내가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기사입력 2013.01.29 00: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매일 같이 늦잠자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아빠가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아들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6년 내내 학교에 늦었다. 아들이 지각하면서부터 나는 탈모가 생겼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들이 자꾸 그래서 너무 화가 났다. 보이는 몽둥이로 아들을 때렸다. 그러니 아들이 팔로 매를 막았는데 결국 뼈가 살 밖으로 튀어나오는 사고를 당했다. 그 이후는 크게 혼내지 못하겠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늦잠 아들은 "아침에 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내가 작가가 꿈인데 밤에 생각이 많이 나서 밤새 공상을 하느니라 잠을 못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늦잠아들은 "저는 오래 전부터 학교에 왜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작가가 되려고하면 내 길을 만들수 있는데 학교는 제한 되어 있어 너무 힘들다. 다른 사람들 사는데에 맞춰서 같은 삶을 사는게 힘들었다. 나는 내가 천재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늦잠 아들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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