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박시탈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박시탈'로 변신한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시탈이다! 박시탈이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치러졌던 축구 한일전의 한 장면에 박주영의 얼굴에 '각시탈' 가면을 합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각시탈'은 KBS 2TV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일본강점기 한민족을 도왔던 영웅으로 그려지고 있다. 특히 한일전에서 일본 수비수들을 뚫고 멋진 선제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을 '각시탈'에 비유한 센스가 놀랍기만 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말하지. 네가 박시탈이었다고" "정말 센스가 짱입니다" "폭풍드리블 멋져요" "다 비켜라!" "박주영 폭풍질주였어요" "절묘하다. 절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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