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이종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 과거 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이유를 향한 진심을 전했던 이종석의 발언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아이유와 이종석 측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MBC 연기대상 이종석
이종석은 12월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수상 소감으로 고마운 사람들을 언급하던 중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다. 그때 좋은 방향성을 찾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신 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분께 이 자리를 통해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좋은 사람일 걸' 하는 생각을 꽤 많이 했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이후 이종석이 특정 인물을 향해 공개적으로 마음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아이유의 이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종석 SNS
연기대상 다음날인 12월 31일 이종석과 아이유 측은 "친한 동료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고, 이들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이종석의 SNS를 통해 일상이 전해질 때마다 이들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응원해왔다.
지난 4월 이종석은 SNS에 벚꽃 구경을 간 근황을 알리며 떨어진 벚꽃잎을 모아 아이유를 닮은 캐릭터로 알려진 병아리 캐릭터를 만든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종석의 공개 고백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와 이종석의 4년여 열애는 결국 결별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석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