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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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삭제됐다!…케인이 1위 대충격→발롱도르 파워랭킹 요동 친다, SON 절친 수상할까

기사입력 2026.07.10 00:23 / 기사수정 2026.07.10 00:2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역대 5회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포르투갈)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탈락하면서 발롱도르 파워랭킹에서 사라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새로 갱신된 2026 발롱도르 파워 랭킹을 소개했다. 

매체는 "케인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프랑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을 제치며 월드컵 경기력의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랭킹 선두를 지켰다"라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아르헨티나)와 호날두 두 명의 독점이 사라지면서 발롱도르 경쟁이 20년 내내 그렇게 개방적이지 않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4-2025시즌 발롱도르는 우스만 뎀벨레(PSG·프랑스)가 받았는데 당시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PSG가 자국 리그와 컵대회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수상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2026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클럽에서의 성과는 물론 월드컵 성과가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2025-2026시즌 발롱도르 시상식은 월드컵 성적까지 포함된다. 



이번 시즌 발롱도르 파워 랭킹에서 발롱도르 5회 우승에 빛나는 호날두는 이번 파워 랭킹에서 상위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아예 소개되지 않았다. 

파워 랭킹 1위를 유지한 케인은 이 시즌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식전 73골을 기록했다. 

매체는 "항상 케인을 온전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그를 이겼던 트로피 악몽이 사라졌고, 그는 마치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라며 "그는 놀라운 속도로 득점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더미 같은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케인은 뮌헨에 엄청난 효과를 모든 경기에서 보여줬다. 그는 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월드컵 8강까지 오면서 6골을 넣었다"라며 "만약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북미 대륙에서 영광으로 이끌면서 그 득점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다른 발롱도르 도전자들은 짐을 싸고 집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잉글랜드가 8강에 진출해 홀란이 버티는 노르웨이와 격돌을 앞두고 있다. 홀란은 이번 발롱도르 랭킹에서 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16강에서 이집트를 꺾고 8강에 극적으로 올라간 아르헨티나의 주장 메시는 5위로 올라갔다. 

나머지 2, 3, 4위는 모두 프랑스 선수들이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둔 프랑스는 뎀벨레가 4위, 음바페가 3위, 그리고 새로운 에이스인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2위로 상승했다. 

역시 8강에 오른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은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8위는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PSG·조지아), 9위는 데클런 라이스(아스널·잉글랜드), 10위는 루이스 디아스(바이에른 뮌헨·콜롬비아)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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