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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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한국·중국 빅뉴스! "2030 월드컵 64개국 확대…아시아 11장 배정" 폭탄 발언 터졌다→WC 본선행 더 쉬워진다

기사입력 2026.07.10 05:0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0년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면서 아시아에 무려 11장에 달하는 본선 진출권을 줄 거라는 깜짝 주장이 나왔다.

페루 매체 '엑시토사 노티시아스'는 9일(한국시간) "스포츠 기자 카를로스 파네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게 될 2030년 월드컵이 64개국 체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루 언론인 카를로스 파네스는 '엑시토사 데포르테스' 패널로 출연해 2030년 월드컵 참가국 숫자와 본선 진출권 배분에 관해 언급했다.

파네스는 "개최국인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를 제외하고 남미축구연맹(CONMEBOL)에 5장의 추가 출전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네스의 주장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무려 본선 진출권 11장이 주어진다. 이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돼 AFC에 배정된 티켓도 8.5장이었던 북중미 월드컵보다 2.5장 더 많다.

유럽축구연맹(UEFA)엔 가장 많은 20장이 배정된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그 다음으로 많은 12장을 받고,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는 6장, 그리고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에 2장이 배분될 거라고 주장했다.

4년 뒤에 열리는 2030년 월드컵 참가국이 역대 최다인 64개국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2030년 월드컵은 이미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 등 지중해를 사이에 둔 3개국이 공동 개최한다. 다만 개막전에 한해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서 한 경기씩 열린다. 우루과이는 100년 전 초대 개최국이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대회 우승팀이며 파라과이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본부가 위치한 곳이다.



대회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FIFA는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CONMEBOL의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회장도 지난해 4월 정기총회에서 "100주년 기념은 특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참가국 확대를 통해 모든 국가가 세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지를 표했다.

만약 참가국이 확대돼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이 11장으로 늘어난다면 중국 등을 포함해 그동안 월드컵 본선과 인연이 없었던 국가에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월드컵 본선 진출 경쟁이 크게 완화돼 여유롭게 예선을 치를 수 있다.

그러나 당장 48개국으로 확대한 북중미 월드컵에서 참가국 확대로 인한 길어진 대회 일정과 질적 하락 등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기에, FIFA가 향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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