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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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 NC-한화전, 끝내 취소 확정!…비 그쳤는데 그라운드 사정 취소 왜?→"정비 시간 많이 걸리고 선수 안전 담보 못해"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7.08 16:58 / 기사수정 2026.07.08 16:58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오후 들어 내린 비가 현재 그친 상태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 끝내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화와 NC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전날 경기에선 NC가 9-6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와 0.5경기 차로 격차를 좁혔다. 

8일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맞바뀔 수 있었던 가운데 한화와 NC는 8일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왕옌청과 토다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두 아시아쿼터 선수의 선발 맞대결은 끝내 비로 무산됐다. 이날 오전부터 대전 지역에 거센 비로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화생명볼파크에도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오후 5시 시점에 비가 그친 상태지만, 그라운드 사정 취소 결정이 나왔다. 

경기 취소 결정 뒤 한화 관계자는 "비는 그친 상태지만, 워낙 많은 비가 내려 방수포 안쪽으로 빗물이 스며들었다. 내야 인조잔디 부분과 워닝트랙 부근에도 흙이 많이 쓸려나가면서 물기가 빠지지 않아 정비를 하더라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거기에 선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 비는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을 이유로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대전, 김근한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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