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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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가 끝 아니다…워너원, 9년 만 무대 귀환에 "심장이 뛴다" 팬들 환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7 16:30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워너원
엑스포츠뉴스DB 워너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리얼리티로 팬들의 그리움을 달랬던 워너원이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다시 뭉친다. 2017년 이후 9년 만에 KCON 무대에 오르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탄생한 워너원은 오는 8월 열리는 'KCON LA 2026' 스페셜 퍼포머로 출격한다. 2017년 데뷔 직후 처음 글로벌 팬들과 만났던 KCON 무대에 9년 만에 다시 서게 된 만큼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무대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연예계를 떠나 현재 중국에서 영화 제작사 직장인으로 근무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9명의 멤버가 함께 꾸민다. 오랜 시간 같은 무대를 기다려온 멤버들이 다시 뜻을 모은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같은 날 KCON 공식 X(구 트위터)에는 "기다림이 거의 끝났습니다. 워너원이 2017년 이후 'KCON LA 2026' 무대를 통해 다시 돌아온다"며 "워너원이 여러분께 전하는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스페셜 영상도 공개됐다.

 KCON 공식 X(구 트위터)
KCON 공식 X(구 트위터)


영상 속 옹성우는 "그 소식 들으셨냐. 우리 'KCON LA 2026' 가는 거!"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박지훈은 "우리 워너블(팬덤명) 너무 좋아하겠는데"라며 팬들의 반응을 먼저 떠올렸다.

이어 황민현은 "저희가 2017년도에 데뷔하자마자 섰던 무대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무대의 특별한 의미를 짚었고, 박우진은 "우리가 진짜 워너원이다 싶은 그런 무대 보여드려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

워너원은 활동 당시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이다.

데뷔와 동시에 음원, 음반, 예능, 광고계를 휩쓴 것은 물론, 활동 종료 순간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K-POP을 대표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엠넷 '워너원 고'
엠넷 '워너원 고'


올해 4월에는 엠넷 '워너원고: 백 투 베이스'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났다. 리얼리티를 통해 워너블과 함께한 지난 9년의 시간을 되짚으며 서로의 그리움을 나눈 멤버들은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은퇴 후 근황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라이관린을 하성운이 직접 만나고, 라이관린이 한국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는 장면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다만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방송을 넘어 다시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내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KCON 무대를 계기로 추가 활동이 이어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팬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콘서트도 제발", "무대 기대된다", "너무 좋다", "심장이 뛴다", "워너원 케이콘 꿈같다", "한국에서도 해줬으면 좋겠다", "워너원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이대로 주기적으로 컴백해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다시 만날 워너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엠넷 '워너원 고', KCON X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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