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방가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미르가 조카 조하진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다.
지난 6일 고은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신혼부부와 조카의 첫 해외여행이 시작 전부터 꼬인다! 힘내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 동생이자 가수 미르는 자신의 아내, 조카 조하진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준비했다. 미르는 "저랑 분홍 개구리(아내 애칭)랑 하진이랑 셋이 일본 여행 간다. 우리 셋이서"라고 소개했다.
미르의 누나 방효선은 "내가 간다니까 독한 여행도 한번 해봐야 한다고 나를 두고 간다고 하더라"라고 서운해했고, 미르는 "누나가 가면 서포트가 너무 심해서 안 된다"라고 함께 갈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방효선은 전화를 걸어 "삼촌이 짠돌이처럼 굴어도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사라"며 "교토가 지금 물이 좀 찼다. 물에 빠지면 혼자서라도 빠져나와라. 삼촌과 이모는 버려라"라고 아들 하진에게 잔소리를 했다.
하진 역시 "이 정도면 같이 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투덜거렸고, 미르 또한 "누나는 하진이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성장이 멈췄다"라며 연신 잔소리를 하는 누나에게 한 마디했다.
이후 미르는 삼촌 내외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조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기특하다. 고2가 어떻게 삼촌이랑 외숙모랑 같이 해외여행 갈 생각을 하냐. 나였으면 안 간다고 난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는 "얘네 아빠는 아직도 얘 어디 나가면 난리 난다. 10시만 넘어도 왜 안 오냐고 한다"고 하진의 아빠를 언급했고, 하진은 "며칠 전부터 일본 가면 꼭 전화하라고 하더라. 엔화도 줬다"고 자랑했다.
한편 '방가네'는 고은아, 미르 가족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에는 고은아, 미르의 조카이자 방효선의 아들인 조하진이 KBS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