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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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불화설' 아이유♥이효리, 루머 종식 한 가운데 '이상순 있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9 12:50

아이유가 이상순과 만났다
아이유가 이상순과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효리와의 해묵은 루머를 말끔히 종식시켰다.

지난 8일 아이유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지난 2일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아이유의 게스트 출연을 암시하는 사진이 게재되며 출연이 예고된 바 있다.

당시 이상순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앞에 서서 아이유를 가리키는 듯 한쪽 손을 내밀며 "4월 8일 수요일 '젠지의 음악' 토마스쿡을 화요일로 밀리게 한 순디의 '지은', 아니 '지인'"이라고 전해 아이유의 출연을 알렸다.

특히 아이유는 이효리와 오랜 시간 불화 루머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별다른 교류가 드러나지 않으며 불화설과 손절설이 제기됐다. 특히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출연자들과는 꾸준히 친분을 이어온 반면, 이효리의 모습은 콘서트 등에서 포착되지 않으며 루머에 불을 지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가 이효리의 남편이자 선배 가수인 이상순의 방송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불화설은 해소된 분위기다.

이상순은 아이유에게 "정말 오랜만에 만난다. 전화 통화도 가끔 하고 작업도 했지만 서로 바빴다"며 "저희도 서울에 온 지 꽤 됐는데 서로 바빴다. 그래도 이런 기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라고 꾸준한 교류를 언급했다.

또한 이상순은 "아이유 씨가 박보검 씨와 나온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제 아내와 함께 많은 눈물을 흘렸다"며 이효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적인 만남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인 이상순의 존재만으로도 9년간 이어진 불화설은 사실상 종식된 분위기다.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인연이 확인되며 두 사람의 우정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상순 라디오 공식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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