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악뮤 이찬혁 이수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이찬혁이 동생 이수현을 향한 마음이 뭉클함을 줬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심각하게 슬럼프에 빠졌던 때를 회상하면서 "군입대한 오빠의 빈자리를 반의 반도 채우지 못하는 저에게 실망했고, 괴로웠다"고 했다.
이수현은 "오빠가 돌아오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오빠의 색깔이 진해지면서 악뮤를 포기하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히키코모리 생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 때 이찬혁이 이수현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찬혁은 "제가 후회하지 않으려고 그랬다. 먼 미래를 생각했을 때 지금 수현이를 챙기지 않으면 후회하겠더라"고 전했다.
이어 "수현이가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제가 수현이한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후회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현이의 인생을 프로듀싱하는거라고 생각했다. 수현이를 잘 피어나게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수현은 "오빠는 제 구원자였다. 오빠는 제가 평생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 그래서 잘 살아내고 싶다. 앞으로의 삶을"이이라고 말해 뭉클하게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