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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수에 큰절 '솔로지옥5' PD, 이성훈 루머·이관희 저격까지 입 열었다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6.02.14 06:20

최미나수, 넷플릭스
최미나수,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지옥5' 제작진이 출연자 최미나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 김재원·김정현·박수지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솔로지옥' 시즌5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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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는 공개 후 3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2위, 전체 6위에 오르면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출연자인 최미나수는 1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PD는 "'이게 다 최미나수 덕분'이라는 반응이 있는데, 정말 공감한다"며 "며칠 전에 단체 회식이 있었는데, 제가 미나수 씨에게 큰절을 올렸다. 그러면서 밥 한 번 먹자고 했는데, 정말 비싼 식당으로 제가 쏘기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높은 화제성만큼 최미나수는 출연진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빌런 캐릭터'로 거듭나 많은 비판을 받았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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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PD는 "미나수 씨가 제작진을 원망하진 않았고, 중간중간 저도 통화를 많이 했지만 저희와 상의를 계속했다. 언제쯤 괜찮아지냐길래 제가 '3주 차부터 괜찮아질테니 그 때부터 인터넷 보셔도 된다'고 했는데 계산 착오가 있어서 4주 차로 정정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현재는 최미나수가 멘탈을 잘 추슬렀음을 알리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솔로지옥5'는 최미나수 이외에도 여러 출연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는 남성 출연자 이성훈도 포함됐는데,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손자라는 루머에 휩싸인 것.

김정현 PD는 "해당 내용에 대해 이성훈 씨에게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을 받았다. 저희도 그 얘기(루머)를 듣고 너무 닮고 목소리도 비슷해서 진짜인가 싶어서 물어봤는데 아니라더라"며 "본인도 당황했을 거다. 저희가 연락을 했는데 미국에 계셔서 답장이 늦긴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고 웃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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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출신인 이성훈과 명문대 카네기 멜런 공과대학에 재학 중이라는 박희선 등 출연진의 스펙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 김재원 PD "저희는 철저히 외모 위주로 뽑는다. 그런데 이성훈 씨나 몇몇 출연자가 너무 도드라져서 그런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솔로지옥5'는 방송 외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시즌3 출연진이었던 이관희가 '솔로지옥5' 리뷰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홍진경의 멘트에 대해 "진경 누나 연애도 잘 모를 거 같은데 여기서 연애 훈수를 두고 있는게 화가 난다"고 말하며 "결혼하면 나보다 나은 거냐"고 거침없는 발언을 한 것.

이 때문에 이관희에게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후 홍진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관희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음을 알려 논란이 잠잠해졌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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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PD는 "이건 관희 씨가 실수를 한 게 맞다"면서도 "나쁜 의도로 말한 건 아니고 재밌으려고 욕심을 부리다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관희 씨가 사과를 했고, 또 대인배 진경 선배가 사과를 받아주셨다"며 "관희 씨가 저희한테도 죄송하다고 연락을 했는데, 화제성 유지돼서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희 씨가 이번 일로 느낀 게 많았을 거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시즌6의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시즌을 통해 어떤 피드백을 수용할 것이냐는 말에 김재원 PD는 "패널들의 발언 수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일 거 같다. 편집의 수위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보다는 한 스푼 덜어내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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