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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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 큰일 났다!! 또 탈락? 충격의 역전패?…2단식 박가은, 77위에 0-2 무너졌다→안세영 제외 옳았나, 한국 위기

기사입력 2026.02.07 13:39 / 기사수정 2026.02.07 13:4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뒤집히면 안 되는데…'

3경기를 내리 이겨 결승에 오를 줄 알았던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큰 위기를 맞았다. 2단식에서 믿었던 박가은이 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동남아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와 제6회 아시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여자대표팀은 2020년과 2022년 연달아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예상대로 순항했다.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와 대만을 각각 5-0, 4-1로 제압했다. 8강에선 말레이시아를 5-0으로 따돌렸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전에서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뺐다. 안세영은 싱가포르전에서 쉬었다가 대만전, 말레이시아전에 연속으로 1단식 주자로 나서 2-0 완승을 거두고 한국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인도네시아전에선 다시 엔트리 제외됐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졌을 수도 있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전략일 수도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앞두고 무릎에 두툼한 얼음 찜질을 하는 등 몸상태가 100% 아닌 것 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침 인도네시아 여자단식 선수들의 랭킹이 67위, 77위, 152위로 낮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1단식과 1복식을 2-0 완승으로 따냈으나 2단식에서 박가은(70위)이 카덱 티니 프라티위(77위)에 0-2(14-21 13-21)로 완패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2복식에 아말리아 프라티위-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를 내세웠다. 프라티위의 세계랭킹이 11위여서 한국의 맞상대 이서진-이연우 조가 만만히 볼 수 없다. 여기에 3단식 김민지(75위)의 컨디션도 썩 좋지 않다. 

안세영을 뺀 대표팀 코쳉스태프의 판단이 중요한 고비를 맞았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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