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알코올 중독증 아내를 위해 대신 회사에 거짓말을 해주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자 스튜디오가 경악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연애와 관계를 망치는 '관계 중독'에 대한 이호선 교수의 날카로운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캡쳐
이호선 교수는 연애를 망치는 가짜 사랑의 관계중독으로 "헤어지면 죽는 유형이 있고, 도와줘야 내가 사는 유형이 있고, 마지막으로 사랑 없이는 못 사는 유형이 있다"라며 여러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이호선은 '도와줘야 내가 사는 유형'의 한 사례를 소개하며 "30대 아내가 아주 심각한 알코올 중독증 환자이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의 회사에 전화를 해서 모든 거짓말을 다 해준 사례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남편이 아내의 회사에 전화해서 '제 아내가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 합니다'등의 거짓말을 하고 그 외에도 아내를 위해서 모든 거짓말을 다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스튜디오는 경악했고 이호선은 "이것은 도와주는 게 아니다. 지나친 도움은 상대의 독립성을 낮추는 것이다. 이 관계는 병리적인 관계 중독 유형이다"라며 "이런 관계는 건강하지 않은 것"이라고 일침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