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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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박은영, 노산·역아 위기에도 무사히 둘째 출산…지켜보던 부모님 눈물 (사랑꾼)

기사입력 2026.01.27 18:20

장주원 기자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은영이 역아, 노산이라는 상황에서도 둘째를 무사히 출산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는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아나운서 박은영이 다섯 아이의 엄마 정주리, '준범 아빠' 제이쓴과 만났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첫째를 출산할 당시, 노산에 역아였던 박은영은 "첫째 머리가 아래로 한 번도 향한 적이 없다. 결국에는 38주 정도까지 안 돌아서 둔위회전술(태아 위치 교정술)하는 교수님을 찾아가서 돌렸다. 자연분만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였다"고 밝히며 힘겨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둘째 역시 역아였던 박은영은 "'또 돌리러 가야 하나'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첫째 저녁을 먹이고 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배가 뭉치는 느낌이 아니라 배가 뻐근하더라. 배에서 뭐가 도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며칠 뒤에 산부인과를 가니까 머리가 내려왔다더라"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렇게 공개된 출산 당일날 VCR. 긴장감 도는 병실에서 박은영은 교수님의 내진 소식과 자궁 촉진제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내진이 뭐냐면, 자궁문이 열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손으로 직접 검사를 하는 거다. 그때 진짜 아프다"며 출산 경험자로서 심정을 전했다.

걱정 가득한 채 아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박은영. 시간이 지나자 양수가 흐르기 시작했고, 이유를 알기 위해 초음파를 확인해 본 결과 안 좋은 상황이 펼쳐졌다. 아기 눈이 엄마 배쪽을 향하고 있어, 아이가 돌지 않으면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상황.

다행히 기다림 끝에 아이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아기가 보인대"라고 기뻐하던 박은영과 달리 남편은 안절부절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는 부모님 역시도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으로 딸의 순산을 기원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분만실과 연결된 오디오를 조심스럽게 듣기 시작한 박은영의 부모님은 분만을 시작한 고생하는 딸의 소리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마에 핏줄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주면서도 비명 하나 없는 박은영의 모습에 '사랑꾼' 패널 역시도 눈물을 흘리며 상황을 지켜보았다.

박은영의 아버지는 "혹시 딸 은영이가 잘못될까 봐 걱정되고 초조했다. 아무 탈 없이 잘 순산해야 하는데..."라고 딸의 안전을 희망하며 눈물과 함께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이윽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박은영의 부모님은 손을 부여잡고 "울었어"라며 연신 소리치며 기쁨을 나눴다.

여러 위기에도 딸을 순산한 박은영, 그리고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눈물은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모두의 걱정과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태어난 박은영의 둘째 딸은 우렁찬 울음으로 화답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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