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문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들이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의 생일을 챙겼다.
아스트로 MJ, 진진, 윤산하가 1월 26일인 고 문빈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MJ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빈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검은 볼캡을 맞춰 쓰고 다정하게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진진 역시 "내 동생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다"며 문빈의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그는 "사진 많이 찍어둘 걸"이라며 담담히 아쉬움을 표해 먹먹함을 더했다.
윤산하도 자신의 계정에 수영장에서 찍은 문빈의 뒷모습을 공개, "생일 축하해 형. 영원히 사랑한다"는 글을 적어 동료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아스트로 멤버들 계정 속 고 문빈.
다만 또 다른 멤버 차은우의 축하는 없었다. 그는 최근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바. 지난해에는 차은우 역시 친구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적었지만, 시끄러운 상황 속 이날 차은우는 축하 대신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멤버 윤산하와 문빈&산하로 유닛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에도 멤버들과 지인들은 문빈을 기억하며 생일과 기일 등을 챙기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빈의 2주기를 맞이해 추모곡 '꿈속의 문'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각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