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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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라이브 논란' 소향 "애국가로 뜬 사람은 나 뿐" (우발라디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1.14 06:5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발라디오'에서 소향이 1600만 뷰를 넘긴 애국가 영상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에서는 '월클 보컬' 소향이 깜짝 출연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최은빈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날 전현무와 차태현은 이번 '발라덕 초대석' 주인공에 대해 "초고음 음역대를 소화하는 월클 보컬이다. 그리고 이 분이 부른 애국가 영상 조회수가 1600만 뷰가 나왔다. 결정적으로 최은빈의 롤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최은빈은 자신의 롤모델이 출연하다는 말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만나기도 전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등장한 주인공은 바로 '월클 보컬' 소향이었다. 최은빈은 "실제로는 처음 뵙는다"면서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소향은 '우리들의 발라드' 톱12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정말 노래를 너무 잘하시더라. 노래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이렇게 생산이 된다"고 웃으면서 "노래 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했다. 

이어 "은빈이 무대도 당연히 봤다. 응원했었다"면서 최은빈의 '네버 엔딩 스토리' 무대를 언급해 최은빈을 감동시켰다. 차태현은 "은빈이는 소향 씨의 출연을 진짜 몰랐을거다. 우리가 '복면가왕'도 아닌데, 소향 씨를 엄청 숨겼다"면서 웃었다. 
 

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린 최은빈은 "제가 초등학생 때 아버지께서 소향 선배님의 노래를 들려주셨다. 그때부터 제 롤모델이었다. 제가 소향 선배님 노래로 연습을 했고, 발성 공부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발성이 강하다는 말을 못 들었었는데, 소향 선배님이 부른 애국가 영상을 보면 입 구강 구조를 공부했다. 그리고 고3 때 고음을 뚫었다. 5옥타브까지 올라갔다"고 했고, 소향은 "그러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소향이 부른 애국가 영상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하면 애국가 영상이 1600만 뷰가 나올 수 있느냐"고 놀랐고, 소향은 "저도 그렇게 많이 봐주실 줄은 몰랐다. 애국가로 뜬 사람은 저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웃었다. 



최은빈은 무대에 앞서 "제가 준비한 노래가 있는데, 롤모델 앞에서 노래를 하는거 아니냐. 그 어떤 무대보다 떨린다"고 했고, 이에 차태현은 "그래서 소향 씨가 같이 부르기로 했다"고 말해 최은빈을 놀라게 했다. 

소향의 출연을 숨기기 위해 두 사람은 리허설도 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완벽한 호흡으로 열창했다. 노래 후 소향은 "긴장을 하면 박자도 놓치고 할텐데,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알겠다"면서 최은빈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소향은 "제가 노래를 하는 목적은 힘든 분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어서다. 그런데 은빈 씨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응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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