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메이크업을 받은 유인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유인영이 아이돌로 변신했다.
유인영은 22일 오후 "안녕하세요 신인아이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흰 눈을 상징하듯 희색 의상에 커다란 링 모양 귀걸이, 그리고 흰색 퍼 모자로 포인트를 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인영
렌즈까지 낀 상태로 아이돌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엄청 이쁘다....", "사람이 저렇게까지 미인이어도 되는 걸까", "아이돌 메이크업 하니까 세상 인형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유인영은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드라마 '굿캐스팅',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새로운 드라마 '더 체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유인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