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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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난리 속 전현무, 2016년 '차내 링거' 소환…소속사 "확인중"

기사입력 2025.12.19 12:05 / 기사수정 2025.12.19 12:05

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과거 방송인 전현무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동 중 링거를 맞는 듯한 장면이 재조명되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SM C&C 관계자는 전현무의 링거 장면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후 답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과 육중완이 찜질방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김영철에게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 이를 본 김영철이 놀라 전화를 걸자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이던 박나래, 키가 연달아 '주사이모' 관련 논란으로 하차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의료법 제33조(개설 등)는 의료인이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업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령으로 특별히 정한 경우나 환자가 있는 현장에서 진료를 해야 하는 등 특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들은 제외된다.

다만 해당 방송이 2016년에 전파된 점을 감안하면, 최근 논란이 된 '주사이모'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박나래는 앞서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이모'로부터 지속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키, 입짧은햇님 또한 '주사이모'와의 연관 의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올끌 (All of MBClassi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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