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다니엘 린데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또다시 희소식을 전했다.
다니엘은 16일 오전 "필기, 실기, 연수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이뤄진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방송과 음악을 하면서 취득하기가 정말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더 기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연수교육을 들으면서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더 책임감 있는 지도자/사범으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진만 좀 무섭게 나왔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일 그가 취득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담겼다. 증명사진 속 다니엘은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데, 사진이 다소 어둡게 나와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축하해 대단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외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톡파원 25시' 등의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삼오사'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2년여의 열애 끝에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다니엘 린데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