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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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kg 김태균x100kg 최진행 뛰게 하라"…이종범 ‘역대급 미션’에 나주환 식은땀 (최강야구)

기사입력 2025.12.15 16:10 / 기사수정 2025.12.15 16:10

김지영 기자
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JTBC ‘최강야구’에서 나주환이 역대급 미션을 부여받으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맞는다.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30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 43세, 122kg의 김태균과 40세, 100kg의 최진행이 연이어 출루하자 이종범 감독은 본격적인 득점 설계에 나선다. 이를 지켜본 독립리그 대표팀 유격수는 “번트 대기가 쉽지 않겠다”며 미소를 지었고, 브레이커스의 신종길 역시 “지금은 번트를 안 대는 게 맞다”며 타격 위주의 작전을 예상했다.

이종범 감독은 나주환을 따로 불러 은밀한 임무를 전달한다. 김태균과 최진행, 두 선수의 몸무게를 합쳐 약 0.2톤에 달하는 고령의 주자들을 어떻게든 뛰게 만들어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최강 미션을 부여한 것. 예상치 못한 임무를 받은 나주환은 긴장한 듯 식은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이어 “빨리 뛰어! 뛰어!”라는 이종범 감독의 우렁찬 외침이 그라운드를 울리자, 김태균과 최진행은 100kg이 넘는 몸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베이스를 향해 질주한다.

나주환이 합산 0.2톤의 클린업 트리오 김태균과 최진행을 홈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지는 15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최강야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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