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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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AI 가짜 광고에 칼 빼들었다 "초상권 무단 사용+인터뷰 조작, 피해 우려" [공식]

기사입력 2025.12.12 13:21 / 기사수정 2025.12.12 13: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준호의 초상권이 가짜 광고에 무단 도용되고 있다.

정준호의 소속사 케이제이씨앤엠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정준호의 이름과 사진(또는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해 특정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가짜 광고가 다수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광고는 배우 및 소속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준호 배우의 사진·이름을 무단 도용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터뷰나 발언을 조작해 광고에 삽입하는 행위가 있었다. SNS·유튜브·검색광고 등에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와 배우의 명예훼손 우려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준호 측은 거듭 해당 광고의 무관함을 강조하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이하정과 201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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