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파이터 AFK', 크리스마스 테마 업데이트…1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킹 오브 파이터 AFK'가 서비스 100일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선보였다.

11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가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추가하고, 겨울 시즌·정식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신규 스타일로, 크리스마스 테마를 강조한 신규 비주얼과 연출이 적용됐다

이 캐릭터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격노]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정식 서비스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0일 기념 쿠폰'을 등록하면 '100일 감사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번호는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상자를 통해 파이터 토큰,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 포토카드 토큰, 유니크 펫 소환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레전드 파이터 '오로치 이오리'도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 7일까지 '100만 루비 파티 출석부'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만으로 총 100만 루비를 받을 수 있다.

30일까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미리 크리스마스 출석부'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출석 첫날에는 '메리 스노우맨' 프로필 아이콘을, 3일 차에는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접속만으로 시즌 아이템과 파이터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것.

겨울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테마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먼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럭키 엘피'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서포터 '알프레드'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스노우 멜로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는 레전드 펫 '코튼'과 '산타곰'이 등장한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