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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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도난 피해' 전혜빈, 범인 잡았다…"절도단 조직, 피해자만 5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09 07:16

전혜빈, 엑스포츠뉴스DB
전혜빈,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혜빈의 신용카드를 훔쳐간 절도범들이 검거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전혜빈의 남편 카드를 절도한 절도단 조직을 체포했다. 해당 절도단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혜빈의 남편을 포함해 한국 및 중국 국적 외국인 5명이 피해를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도네시아 국적, 중국 국적, 몽골 국적이었으며,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해외 계좌로 송금했다. 매체는 기자회견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경찰이 성공적으로 지갑 도난 사건을 해결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 10월, 전혜빈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우붓 시내에서 카드를 도난 당했으며 해당 카드로 1500만 원이 결제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전해 더욱 충격을 줬다. 

이후 그는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제 밤에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두 달여 만에 범인이 검거된 상황. 전혜빈은 해당 기사를 공유하면서 "발리에서 있었던 신용카드 절도범들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힘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전혜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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