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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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촬영장 갑질' 후배에게 일침 "신경질 내봤자 좋을 게 없다" (홍이모)

기사입력 2025.11.16 11:59 / 기사수정 2025.11.16 11:59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촬영 현장 태도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에서는 "효리와 함께한 저스트메이크업 솔직담백 리뷰 [7~1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8화 리뷰를 하며 '퍼스트맨'(박태윤)의 메이크업을 언급했다. 스팽글로 이루어진 화려한 속눈썹으로 눈길을 모았지만 좋지 않은 착용감으로 모델이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눈물 흘리는 것까지 메이크업인 줄 알았다"라고 평가했고, 사진작가 김태은은 "박태윤 실장님은 저 메이크업에 특화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이효리는 "나 같은 사람 만나면 처음엔 (눈물) 참고서 하다가"라며 눈썹을 뜯어 던지는 시늉을 했다. 


그러다가도 "아무리 힘들어도 모니터가 예쁘게 나오면 참는다. 아무리 눈물이 나고 피눈물이 나도"라며 "근데 눈물이 났는데 모니터가 아니다? 그럼 이제…"라며 말을 흐렸다.

이효리는 "농담"이라며 "촬영장에서 괜히 신경질 내고 으스대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순간 나한테 이로울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자신, 후배 여러분들. 아무리 기분이 나쁘고 힘들어도 잘 승화시키면서 상황을 바꿀지를 생각해야지, 나한테 이로울 게 없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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