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딸바보의 싹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금수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다뤘다.
오프닝에는 완성형 외모의 두 남자아이, 여자아이의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화면
이를 본 김희철과 이미주는 어떤 아이들인지 궁금해했고, 김희철은 "너랑 나로 만든 가상 2세 사진이라고 한다. AI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나"라며 놀랐다.
이미주는 "너무 예쁘다.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이 아이들은 밖에 못 내보낼 것 같다"며 벌써부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희철은 "저런 딸이 어느 날 남자친구랑 결혼한다고 하면 세상이 무너진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희철, 이미주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이미주
계속해서 MC 이동근은 "두 분이 아이를 낳으면 외모 하나는 제대로 물려받은 얼굴 금수저 집안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 시절 진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가수들을 소환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신세계 집안의 딸인 신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를 언급하며 "금수저는 다 없어지지 않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