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외국의 남녀 혼탕에 가볼 만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라디오 오프닝에서 브라질 가수 Ivan Lins(이반 린스)의 Cantando Histórias 곡을 소개했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곡"이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가 "가을은 가로수만 봐도 좋다"라고 사연을 보내자 이상순은 공감하며 "서촌 그 길을 갈 때마다 가을이구나 생각 들 때가 많아"라고 말했다.
다른 청취자는 "한 달간 독일과 체코 여행하고 돌아가는 중, 먼저 가을을 경험했는데 (한국에도)가을이 남아있어서 좋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이상순은 "ai 순용(토마스 쿡)에게 독일과 체코에 가볼 만한 핫 스팟이 있냐" 라고 물었다.
토마스 쿡은 "합법적 남녀 혼탕 한 번 가볼 만하다."라고 말하며 이상순을 당황하게 했다.
이상순은 토마스 쿡의 대답이 끝나자 "맞다, 정말 가볼 만하다"라고 말하며 "외국에서 그런 사우나 경험하는 게 독특하다." 라고 언급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